[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청이 10일, 관내 초등학교 영재업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에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를 활용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교사 관찰추천제 적용에 대한 실습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24일부터 GED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희망학생의 지원서를 접수받아 다음 달 22일까지 교사들에 의한 집중 관찰과정과 학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영재교육기관에 추천하는 과정을 통해 선발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재교육기관들은 12월 14일, 심층면접 과정을 거쳐 영재교육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연천관내에는 연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3학급(SW, 융합) 및 전곡초 3학급(융합), 2020년도에 신설되는 연천노곡초 1학급(SW)의 재능개발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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