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의 유래가 화제다./ pixabay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2월14일 발렌타인 데이는 남자기 여자에게 초콜릿 등을 받는 날이다.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아래에서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발렌타인(Valentine) 사제는 황제의 허락 없이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했다.

현재는 그가 순교한 이날을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기념일이 됐다. 주로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초콜릿이다.

한편 1990년대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받는 포틴데이(fourteen day)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발렌타인데이 이외에도 3월14일 화이트데이(White Day), 4월14일의 블랙데이(Black Day) 등이 유명하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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