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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자친구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과 내가 손잡고 걷고있는 세상이 아름다워서 꽃길이 아니라 힘겨움도 즐거움도 '우리' 라는 이름으로 함께 겪어내고 있기에 그게 어떤 길이든 꽃길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셀카를 찍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조민아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남자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벤치에 앉아 찍은 사진과 함께 "늘 곁에서 더 많이 노력하고 아끼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끝까지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 당신 여자라서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조민아는 2002년 데뷔,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했고, 지난 달에는 현재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직접 밝혀 응원을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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