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살 남자인데요. 저는 중고등학교다닐때 괴롭힘이나 왕따같은것을 많이당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올바르게 성장을 못한것같아요.. 그리고 대학교가서도 적응못하고 군대가서는 구타를 많이당했는데요..뇌가 고무줄처럼 팽팽해야되잖아요..정상인뇌는 팽팽한데 저는 뇌가 풀린것같거든요..생각이 중심을잡고있어야되는데 한쪽으로 쏠립니다..중심을못잡고 한쪽으로쏠리네요.
그래서 가끔 자폐아들처럼 행동할때가 있고 아주가끔씩 1년에 한번정도 제정신이돌아올때가있구요. 그리고 군대서 심한구타로인해 눈동자도 정위치가아니라 약간틀어진것같거든요. 그러니까 거의 불구가 된것같아요. 그리고 멀쩡할때는 좋아하는 여자를 보면 좋은감정이 생기고그랬는데..학창시절 구타 왕따 군대에서 구타를 겪고 현재는 여자를 봐도 감각이 잘없네요. 그전에는 그런감정이있었어요. 그래서 남들 연애잘하고 행복할때 연애한번도못해봤네요.그리고 하는일마다 다잘안되고 기본적인생활조차도 힘겹습니다. 서있는것도 고통이고 누워있는것도 고통입니다.
그 김혁건씨라고 가수이신분은 오토바이사고나서 목밑으로 다마비되셨다고하는데..저는 그분보다 더안좋은것같아요..그분은 뇌는 멀쩡하신것같거든요..저는 뇌가 자폐아수준정도되는것같아요...정신병원가서 검사도해봤는데 한쪽뇌가 제기능을 못한다고하네요..한쪽뇌는 정상 이라고하구요..양쪽뇌가 균형을 유지해야
평범한생활을 할수있을것같은데 저는 그게안되는것같아요.
그래가지고 하나님 부처님 예수님 상제님 모든신께 기도해보지만 나아지지가않네요...신은 없는거겠죠?
어떻게하면 제문제를 고칠수있을까요...자살할만큼 힘드네요..전혀나아지지도않고..방법도모르겠고..날이갈수록 점점더악화돼가네요..도와주세요 죽을것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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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누가재활의학과의원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전평식 입니다.
많은 시간 괴롭게 보내시는데 저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정신의학과에 상담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의사인 저도 많이 힘들 때 몇 번에 걸쳐 상담하고
진료를 받으면서 약물 처방도 받고 잘 지내고 있는데
한 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용기를 내서 상담을 하시면 좋은 시간을 보내실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한 가지 종교를 갖는 것도 권합니다.
지식iN 의사 답변은 대국민 건강 상담에 뜻을 둔 의사의 지식기부로서 대한의사협회와 네이버의 제휴를 통해 의사가 직접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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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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