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에 열광하는 이유는?
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 주최
내일 토론회…‘짜파구리’ 제공
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CCKS, 소장 조셉 전)는 내일(13일) 오후 12시30분부터 캠퍼스 내 인문학 빌딩 1341호에서 '짜파구리인가 램돈(Ramdon)인가? 한국영화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오스카'라는 제목으로 오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현 동아시아학과 교수를 비롯해 조셉 전 영문과 교수, 캐서린 리우 영화미디어학과 교수 등 영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영화 기생충에 열광하는 이유와 한국적 어두운 풍자가 전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얻어낸 이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한 기생충 영화의 소재로 등장해 화제가 된 ‘짜파구리’ 등이 점심 메뉴로 제공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humanities.uci.edu)를 참고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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