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장도연이 집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장도연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혼자만의 일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도연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아침부터 콩나물 키우기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고구마 굽기, 책 읽기, 신문읽기 등을 하며 자칭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905점의 토익 점수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장도연은 라디오 또한 영어 라디오를 고집하며 영어 공부에 힘쓰는 등 '자기계발 끝판왕'의 면모를 선보였다.

마치 할리우드 진출이라도 앞둔 듯 한껏 심취해 본토 냄새 물씬 나는 남다른 발음을 선보여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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