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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문수인 빈자리, 차은우X유선호가 채웠다…大활약 '눈길'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핸섬타이거즈' 차은우와 유선호가 문수인의 빈자리를 채웠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는 아마추어리그 대회 전 S전자와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문수인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에 문수인은 부상에 맞는 재활 훈련과 운동으로 체력 관리를 했다. 한편 차은우는 해외 여행 중에도 "농구공 사서 이탈리아 학생들이랑 시합했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경기에 앞서 서장훈은 에이스 수인의 상태를 살폈다. 수인은 "지금은 안 아프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통증이 올라온다"며 훈련을 중단했다.

문수인의 빈자리로 서장훈은 전술을 '다 막아라 차은우 작전'으로 변경했다. 서장훈은 차은우에게 "수인이가 했던 역할 기억 나? 그걸 네가 할 거야"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인이 형 역할을 제가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그래도 '저에게 맡겨준 임무니까 최대한 잘 수행해보자'라고 생각했다. 싱숭생숭했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훈련에 돌입, '다 막아라 차은우 작전'이 실행됐다. 강철 체력의 차은우는 수비의 중심이 되어 훈련을 펼쳐나갔다.

이어 평가전이 시작됐다. 오늘의 상대는 32년 째 활동 중인 S전자 반도체 팀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상대 팀은 3점 슛에 성공했다.

이에 차은우는 속공을 저지하며 압박 수비에 나섰다. 또 차은우는 골에 도전했지만 상대 팀의 피지컬 장벽이 너무 높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쿼터 작전 타임에서 서장훈은 차은우에게 "볼 잡으면 바로 줘. 빨리 뛰는 게 중요해"라며 속공과 스피드를 강조했다. 이에 차은우는 쉬지 않고 움직여 골 밑 침투에 도전했다.

서장훈은 차은우에게 "너 외국 갔다와서 그러냐? 얼른 쉬어"라고 말했다. 해설진들은 "문수인 선수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크다"고 평가했다. 휴식 중인 문수인은 "어떡하지? 열 받네"라며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선수 교체가 이어지고 유선호가 경기장에 투입됐다. 유선호는 깔끔한 미들슛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또 김승현의 스크린은 유선호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떰 전술이 진행됐고 유선호의 슛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유선호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골을 연결시켰다.

쉬는 시간, 상대 팀은 '핸섬타이거즈' 팀에 "너무 빠르고 계속 움직인다. 그리고 유선호가 진짜 알짜배기야"라며 유선호의 스피드와 골 결정력에 감탄했다.

휴식 후 투입 된 차은우는 "힘드냐"는 서장훈의 말에 "더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차은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몫을 팀에서 해야 할 게 있는데 그걸 못하고 나가고 싶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차은우는 다리가 풀려가면서도 악착같이 수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선호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피지컬에도 빠른 스피드로 작전을 성공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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