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지하철 생겼다고 들었는데...... 지도 보니까 너무 어중간한 위치네요 ;;; 제가 거모동은 또 못 가봐서...
좀 여러번 갈아타셔야 할 거에요... 90번이 오리정을 안 가거든요... 옛날에는 갔었는데..
1. 서해선 아무역이나 가서 소사역가는 지하철을 타고 소사역에서 내리셔서 1호선으로 갈아타세요,
천장에 있는 표지판에 "동인천, 주안, 백운, 부평, 송내"라고 써 있는 쪽으로 가셔서 동인천 가는 급행
지하철이나 인천역 가는 전철을 타고 부평역에서 내리세요,
2. 근데 부평역에서 나갈 때에는 밑에가 지하상가인데요 진짜 여기만치 큰 지하상가가 한국에 없습니다,
길 잃기도 쉽구요, 밑으로 내려가시면 개찰구 지나면 분수가 있거나 하나은행이 있고 그렇습니다,
게다가 이제 송내역이나 부천역은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데에 있는데 부평역은 바로 앞이 버스정류장이
아닙니다, 지하상가로 나가야합니다,
24번이나 26번 출구를 찾아서 나가셔야합니다, 바닥에 초록길 빨간길 이렇게해서 이 길로 나가면은
어느 쪽으로 나가는 출구가 나온다는 표지판이 있는데요 부평소방서, 국민은행쪽으로 가세요,
3. 24번이나 26번 출구는 지하상가 맨 끝에 지하상가 상인회 사무실 옆에 있습니다, 상인회사무실
옆에 있는 출구 아무데로나 나가세요, 그러면 국민은행이랑 떡볶이 파는 포장마차가 나옵니다,
아니면 부평소방서 옆으로 나오게 됩니다, 부평소방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마을버스랑 서울 가는
광역버스 서는 곳이구요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부평소방서 밑에 휴대폰가게랑 미용용품가게 지나서
문화의거리 가기 전에 수보당약국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가야 합니다,
예전에 롯데리아 있던 곳이요, 수보당약국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 쉘터에서 90번을 타세요,
90번을 타고서 한참 가서 마송에서 내리세요,
4. 내린자리에서 바로 88번이나 96, 97번을 타세요, 이걸 타고서 오리정에서 내리시면 되는데요 왼쪽에
CU 건너편에 세워줍니다, 해병대훈련장도 바로 건너편 옆이에요,
5. 빠이빠이
기타
다시 집에 오실 때에는 훈련장에서 나와서 CU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타시면 되구요,
88번은 영등포역 건너편 밑에 국수랑 고기 파는 식당 앞에서 서구요, 96번은 고촌까지 갔다가 거기서
고속도로 타고서 일산으로 넘어가고 97번은 중간에 일산대교 타고서 일산으로 넘어가요,
김포공항 가기 전에 방화중학교 버스정류장에 시흥가는 버스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자주는 안 다니는거
같구요,
만약에 이 버스 타실거면 88번 타고서 방화중학교에서 내리셔서 내린자리에서 바로 타세요, 그게
시흥가는 버스가 220번이었나 그럴거에요,
근데 88번이 자주 안 다닙니다, 시간표가 있는건 아닌데 강화터미널에서 나오는 거인데다가 터미널에서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조금 돌아서 나오기도하고 그래서 좀 걸립니다, 게다가 오리정 오기 직전에
있는 갈산사거리 신호등이 되게 짧거든요 맨날 밀리고,
220번 타도 거모동 안 가면은... 88번이나 96번, 97번 타고서 옹정리에서 내리셔서 [옛날 팬택입구]
내린자리에서 바로 90번 타세요, 마송가서 타셔도 되긴 되는데 마송쯤에 가면은 90번이 사람이
가득차고 막 서 있어야 합니다, 90번이 차 안이 좁아서 오래 타고 있거나 서 있으면 힘들어요,
90번 타면은 부평역으로 가긴 가는데 부평역 바로 앞이 아니라 부평역 건너편 한참 밑에 세븐일레븐
앞에 세워줍니다, 내리셔서 왼쪽으로 쭉 가셔서 기업은행 가기 전에 지하상가로 들어가셔서
북쪽으로만 올라가시면 부평역입니다,
아니면, 난 부평역 그거 들어갔다가 죽다 살아나는줄 알아서 못 가겠다 싶으시면은 이건 좀 부평역
위를 돌아야하는데요 좋은 방법인진 모르겠는데 지하상가로 들어가셔서 밑에 삼화고속이라고 써
있는 쪽으로 따라가셔서 [밑에 있는 표지판이 한참 올라가서 화장품가게 있는 오거리에 있어요]
나가서 간판에 청주라고 써 있는 곳 앞에 가시면 737번이라고 부천, 안산, 수원가는 시외버스가 하나 있어요,
그거 타고서 부천남부역에서 내리셔서 부천역 가서 소사역으로 가셔도 되요,
잘 다녀오시구요 혹시 여쭤보실거 있으시면 쪽지, 메일, 추가질문, 댓글, 의견으로 말고
이렇게 있거든요 화살표 누르시면은 카톡아이디가 나와요 그리로 여쭤봐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잘 다녀오세요.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