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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렬 아내` 박수진, 연예인 뺨치는 미친 미모 `시선집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당나귀 귀'에 출연한 배우 전광렬 아내 박수진이 놀라운 동안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한복 장인 박술녀가 한복 홍보를 위해 VR콘텐츠를 제작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박술녀는 VR 촬영을 위해 찾아온 박수진 대표에게 “나중에 동혁군이 장가가면 해야죠”라며 영업 왕다운 면모를 펼쳤고, 박수진 대표는 “360도 카메라라 편집이 힘들거든요"라며 수시로 나온 한복 영업에 난감해 했다.

이를 보던 MC 전현무는 “일하러 오신 분한테도 영업을 (하느냐)”이라고 말하자 박술녀는 “해야죠. 앞으로 한 5년 후”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동혁이 몇 살인데요?”라고 묻자 박술녀가 “지금 스물다섯. 졸업했어요. 회사 취직해서 다니고 있어요”라고 대답해 동안 외모의 박수진 대표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음을 알렸다.

잠시 뒤 한복집에 나타는 이는 배우 전광렬. 미친 미모를 뽐내던 VR콘텐츠 제작사 박수진 대표가 전광렬의 아내였던 것. 전광렬은 일하는 아내를 위해 빵 등 간식을 한보따리 사들고 찾아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촬영 후

후 박술녀는 전광렬 부부에게 한정식 코스 못지않은 식사 자리를 준비해 한복 영업을 이어갔다.

이날 '당나귀 귀'의 주인공은 전광렬의 아내 박수진. 전광렬 보다 10살 연하의 그는 국내 1호 스타일리스타로 전광렬과 배우와 코디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박수진 대표는 현재 VR 플랫폼 전문 기업 ‘VRLU’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50대에 접어든 나이를 믿기 어려운 청순한 동안 미모로 방송 다음날인 10일까지도 화제가 됐다.

이날 대화에 등장한 아들 전동혁은 미국에서 취직해 일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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