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측, "'시즌2' 논의 아직..배우 대부분 '참여 의사' 밝혀"[Oh!쎈 톡]
[OSEN=이승훈 기자] '스토브리그'가 2020년 '인생드라마'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아름답게 종영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벌써부터 치솟고있다.
15일 오전 SBS '스토브리그' 측은 OSEN에 "시즌2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다. 하지만 배우들끼리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은 했다. 작가님 또한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즌2가 언제 나올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브리그' 측은 "워낙 배우들의 호흡과 분위기가 좋았어서 시즌2를 한다면 대부분 '참여하고 싶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또 각자의 역할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서 시즌2 반응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스토브리그'는 5.5%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감각적인 연출, 탄탄한 대본이 빛을 발하면서 '스토브리그' 시청률은 수직상승했고, 지난 14일 19.1%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종영했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스토브리그'가 막을 내렸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시즌2 제작을 하루 빨리 요구하고 있는 상황.
'스포츠 드라마'의 부활과 주·조연, 단역의 경계를 허물며 수많은 배우들을 재발견한 '스토브리그'가 과연 시즌2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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