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성

 2.두산

 3.SK

 4.롯데

 5.넥센

 6.nc

 7.LG

 8.한화

 9.기아

 우선 1위 삼성의 기세는 최근 몇년동안은 꺾지 못할거같습니다. 단점이라 불린 포수(진갑용의 노쇠화, 이지영 가능성없음), 테이블세터진은 강민호, 이종욱으로 대체해서 내년에도 올해 기세를 이어갈 것 같아 1위를 했습니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도 보여주었듯이 두산은 뚝심 화수분 야구를 보여줬습니다. 내외야 할것없이 선수층이 탄탄하고 어느 선수가 부상당해서 빠져도 다른선수가 잘매꿔주는 그런식의 야구였습니다. 두산은 단점이라 불리는 불펜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보강하면 2위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 2위를 했습니다.

 SK,, 삼성과 2000년대 중후반 야구를 지배했던 팀이죠. 올시즌 6위를 했는것이 신기한 팀입니다. SK는 타선, 불펜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유격수 박진만이 언제까지 그자리를 지켜줄지도 의문이고 나주환이 군대갔다와서 폼이 완전 망했죠. 유격수문제만 대체한다면 3위는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해 3위를 했습니다.

 4위 롯데는 한국시리즈우승은 2번뿐이지만 포스트시즌 단골이었습니다. 롯데는 손아섭 전준우 황재균이 3라인이 터져주고, 정대현이 부활하는것이 4위하는데 관건입니다.

 5. 넥센은 올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줬듯이 포스트시즌에 들어오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아직 경험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5위에 선택했습니다.

6. nc는 2013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명장 김경문 감독은 아마추어선수들이 즐비한 nc를 서서히 프로팀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2000년대 초반 SK처럼 nc도 충분히 조만간 4강에 들어갈수있을것같습니다.

7.LG는 베테랑 정성훈, 이병규, 이진영, 봉중근, 이상열, 류택현이 없었다면 4강이 가능했을가요? 아닙니다. 불가능하죠. 내년에도 이 베테랑들이 이런 활약을 펼쳐줄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김용의의 발견은 고무적이죠.

8.한화.... 한화는 말이 필요없는 최약팀입니다. 그러나 한화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이범호 김태균 최진행 장성호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 불리는 화력으로 강팀이었던 팀입니다. 김응룡 감독이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선수들을 얼마나 단결시키고 FA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한화입니다.(당분간은 하위권을 벗어나기 어려울듯)

9.기아. 하위권을 탈출하려면 감독교체가 관건이죠.

다른 건 모르겠지만...

9위 기아

8위 한화

이 둘은 사실상 확정인듯싶네요

기아팬은 아니지만 선동열감독 빨리 용퇴하셨으면 하네요

저는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1. 넥센

일단 나이트가 나이가 먹어가면서 노쇠화 하여 대체가 필요할 것 같아요 (향후 3년 내로)

그리고 밴헤켄 역시 30대 중반이지만 올 시즌에서는 방어율이 좀 높았지만 2012년 페이스로 내년도 뛰어 준다면 3.15 이하의 방어율이 나올 것 같고, 그외의 선발투수들은 문제가 없는 것 같고요,

손승락이 올 시즌 만큼은 아니지만 25~30세이브에 방어율은 2.30~2.50 정도로 올 시즌과 비슷한 성적만 낸다면 1위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3). 두산

저 역시 불펜만 잘 키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 시즌 처럼 유희관, 니퍼트 등의 주전 선발투수 역시 핸킨스와 함께 불펜을 조금씩 돌아가며 등판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불펜은 조금 불안하고 만족스럽지는 않은 팀이지만 준수한 편이고요, 타선은 최준석과 김현수의 활약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타선의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2~3위 정도로 생각됩니다.

3(2). 삼성

일단 불펜에서는 오승환의 공백이 클 것 같습니다.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다른 팀으로 간다면 안지만이 마무리로 뛸 것 같습니다. 불펜이 조금 내년에는 떨어질 듯 합니다.

선발투수 중에서는 차우찬, 윤성환, 벤덴헐크의 성적유지와 배영수, 장원삼의 성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4.71의 방어율을 기록한 배영수가 내년에도 이대로라면 딱 3위 할 것 같습니다.

4. 롯데

유먼, 옥스프링에 송승준 까지 선발 트리오가 잘만해준다면 4강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5. SK

김광현 선발투수 하고 신인들만 잘해주면 4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6.NC

찰리. 이재학. 에릭 해커. 이렇게 3명과 3,4,5 클린업 트리오들이 더 잘해주면 6위는 그냥 할 것 같습니다.

7.  LG

리즈, 류제국 등의 투수들은 문제가 없습니다만 타자들이 하향세를 타는 것 같습니다. 하위권으로 급추락 할 듯 합니다.

8. 한화

김혁민 방어율 딱 4.20 정도만 찍고 바티스타 3.90정도라도 찍고 이브랜드가 원래 페이스대로 해서 3.50~4.30 사이 찍어준다면 꼴찌 탈출은 하지 않을까요..

9. KT 위즈

이 구단이 내년부터 활동하면 딱 9등 할 듯 합니다.

10.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 메이저 가면 더 망할 것 같습니다. 윤석민까지 가면 양현종이 아무리 잘해도 꼴찌 할 것 같습니다. 만약 KT 위즈가 내년에도 활동 안하면 딱 9등 할 것 같고요 (즉 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