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1차 교민 전원 퇴소...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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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5.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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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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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충북 진천과 충남 아산의 임시생활 시설에 격리돼 있던 중국 우한 교민 366명이 오늘 퇴소했습니다.

교민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격리시설에서 나와 별도로 마련된 전세 버스를 타고 서울과 대구·영남, 경기 등 모두 5개 권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퇴소식을 찾아, 교민들을 격려하고 배웅했습니다.

오늘 퇴소한 교민들은 지난달 31일, 1차로 귀국한 이들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일 2차로 입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중인 교민 330여 명도 내일 오전 퇴소할 예정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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