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 보컬 바뀌었다고 인기 없는 건 아닙니다.

더크로스 1집때 팬 수가 2만명인데 반해, 현재 2집보컬이자, 당시 아마추어였던 김경현은 그때당시 4만명이었죠.

인기 없다고 할수 없겠죠? 아무래도 더크로스의 이미지에는 김혁건씨가 어울리지만, 김경현 씨는 대중성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수있겠군요.

1집때는 사람들에게 더크로스 라는 가수 아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2집 되서는 더크로스 라는 가수 아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안다고 답합니다

보컬이 김혁건씨였을 때는 공중파 방송을 거의 안 했습니다.

참고로 김혁건씨 1집 활동때 목감기 심하게 걸린 적이 있었는데, 라이브를 고집해서 일반인은 정상적인 목으로도 힘든 Don't Cry를 힘겹게 부른 적도 있습니다. 

카리스마 있고 거친 목소리에 매니아는 많이 끌어모았다고 생각되나, 한편으로는 대중성에 있어서 실패를 거뒀다고 생각됩니다.

지금도 혁건씨 목소리 그리워하는 분들이 상당합니다.

락밴드크로스는 김혁건씨가 소속사 문제로 더크로스에서 나온 후, 만든 밴드로 더크로스가 락+발라드 였으면, 락밴드는 하드락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물론 비가와는 하드락이 아니지만...

그리고 듣자하니, 비가와 현재 노래방에도 추가될것 같군요.

한번 열창해 보심이... 어떠실런지.

저는 더크로스와 락밴드크로스 두 가수 모두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