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이 '나혼자산다'에서 차로 인해 곤란을 겪는 모습을 선보였다. 심지어 동료에게 “차 팔아”라는 말까지 들었다.

불타는 금요일인 어제 14일 밤 엠비씨 ‘나혼자산다’를 통해 일상을 선보인 장도연.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출연 중인 코디미 프로그램 아이디어 회를 하기 위해 차를 타고 한 커피숍으로 향했다.

이윽고 목적지에 도착한 장도연. 차를 주차할 매우 협소한 공간을 만났다. 이는 운전숙련자들에게도 버거운 주차였다. 

전진했다가 후진하는 등 어려움을 겪자 장도연은 미리 약속장소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동료 개그우먼들의 도움을 받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방해를 주지 않을 만큼 주차공간 입구에 차를 세우는데 성공했다.

커피숍에서 아이디어 회의가 끝난 후 그녀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주차한 차를 빼냈다. 장도연은 “이제 이 차 안 몰고 다닐거다”라고 말을 했고, 동료는 “차 팔아”라는 말을 해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을 보고 있던 '나혼자산다'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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