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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케미에 풍경까지 맛집이네 [첫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케미도, 풍경도 그야말로 완벽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첫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에 만난 세 사람. 강하늘과 안재홍은 이미 영화 '스물'에서 한 차례 만난 적 있었지만 옹성우는 두 사람과 처음이었다. 하지만 강하늘은 시작부터 "어디 옹씨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국에서 아르헨티나는 그야말로 정반대였다. 이들은 독일을 경유해 꼬박 하루를 비행기에서 보낸 후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이 계속됐다. 아르헨티나 공항에서는 옹성우를 보기 위해 온 팬들이 가득했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숙소 역시 제대로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금은 서툴렀지만 그랬기에 세 사람은 가까워졌다.

짐을 풀고 본격적인 여행에 나선 세 남자들. 옹성우는 두 형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차곡차곡 쌓았다. 막내의 모습을 본 강하늘, 안재홍 역시 그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해,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탱고의 성지 라 보카로 향했다. 이 곳에서 갑작스럽게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것은 물론 영화 '해피투게더'의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아르헨티나의 명물 요리를 맛보며 자유여행 계획을 세웠다.

아르헨티나 편으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시즌2에서도 잔잔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빡빡한 한국과 달리 아르헨티나의 여유로운 모습은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 홀리기에도 충분했다. 게다가 여행의 설레임과 동시에 낯선 곳에서 우왕좌왕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공감은 물론 웃음도 자아냈다. 

세 사람의 케미 역시 기대감을 올렸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의외의 조합은 이미 방송 시작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 이날 세 남자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다.

여행을 주도하고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두 형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각자의 강점은 첫 여행에서 조금씩 발휘됐다. 물론 시작은 다소 어색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이 짧지만 긴 여행에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고 있었다. 

이미 시즌1에서부터 '여행 가고 싶다'는 욕망을 한껏 끌어올린 '트래블러'. 시즌2의 첫방송에서도 아르헨티나의 멋진 풍경과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케미를 향한 기대감으로 예열을 완료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나설 이들은 어떻게 새로운 스토리를 써내려갈까.

한편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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