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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엔딩이 알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으며 15회 재방송까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16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앞선 방송분에서 예고편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15회 엔딩에서는 손예진과 김정현의 위태로운 상황과 더불어 둘 중 한 명이 숨정지까지 이어져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후 16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현빈이 북으로 송환되던 중 달려가는 모습과 그를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져 역대급 새드엔딩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박지은 작가는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극본을 맡은 바 있다. 시청자들의 박 작가의 작품 속 엔딩을 언급하며 '사랑의 불시착' 결말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은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4시 10분, 7시 30분 등 편성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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