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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젝스키스 6명→4명, 불혹돌의 24년 장수 비결 '티격태격 찐우정' [엑's 리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젝스키스가 6명이 아닌 4명으로서 리얼한 일상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젝스키스 매니저는 "형들이 마음은 아이돌인데 몸은 40대가 넘어서 나이가 드는 모습이 점점 보이니까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놓았다. 은지원은 "너는 나이 안 먹을 거 같냐"라며 툴툴거렸다.

이어 젝스키스 매니저는 "아직도 어린애들처럼 투닥거리고 두 명 이상 모이면 진짜 유치한 걸로 싸운다. 만나면 의상부터 이야기를 한다. (투닥거리며) 그게 인사인 거 같더라. 처음에는 사이가 안 좋은 건가 매니저들끼리 이야기하기도 했다"라며 제보했다.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은 젝스키스 매니저의 말대로 멤버들은 사소한 이유로 서로 티격태격했다.

게다가 은지원은 잦은 지각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젝스키스 매니저는 "매니저들은 지원 형이 가끔 늦게 오니까 조바심을 갖고 있는데 형들은 '올 때 되면 오겠지'라고 생각하고 개의치 않는다. 게임도 하고 장난도 치고 기다린다"라며 설명했다.

이재진은 멤버들이 장난을 치거나 티격태격할 때에도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몰두했다. 더 나아가 멤버들은 음악 방송을 위해 숍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았고, 이재진 홀로 다른 멤버들과 다른 숍을 이용했다.

젝스키스 매니저는 "재진 형은 다른 숍을 다닌다. 조용한 걸 선호하셔서. 시간도 단축되고 시간 맞추기도 편하고 좋은 점이 더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젝스키스의 화해법을 궁금해했다. 장수원은 "화해 방법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 역시 "한 번도 화해해본 적이 없다. 언성을 높이는 건 저만 하는 거 같다"라며 셀프 디스 했다. 장수원은 "지원 형 성격을 아니까. 요즘에는 게임을 새로 다운로드 받아서 그걸 하느라 잔소리를 덜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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