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가출했다가…” NRG 출신 노유민, 데뷔 계기 밝혀
[사진 TV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 캡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한 프로그램에서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데뷔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노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린 시절 추억을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고등학교 시절 방황하던 자신을 바로 잡아준 은사를 찾으려 했다. 그는 사춘기 시절 가출을 일삼았으나 은사의 도움으로 NRG로 데뷔하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무사히 마쳤다.
한양공업고등학교 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류준규 선생님을 찾은 그는 “NRG 활동으로 치열한 나날을 보내면서 너무 시간이 흘러버렸다”면서 “연락하면 반겨주실까 두렵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서 연락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한류스타 NRG로 데뷔했던 계기에 대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었다. 가출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출하고 방송국에 놀러 갔다. 가수를 보러 구경 간 거였다"라며 "소방차가 보여서 소리를 지르면서 쫓아갔는데 소방차가 탄 차가 멈추고 저희를 부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유민은 "갑자기 주차장 바닥에서 춤을 춰보라고 해서 막 췄더니 '가수 될 생각 없냐'고 하길래 '집 나왔다. 들어가면 맞아 죽는다'고 했다. 그랬더니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방송국 놀러 왔다가 아드님이 캐스팅됐다'고 말해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노유민은 "그때 바로 데뷔한 건 아니고 하모하모의 댄서로 시작했다. 하모하모가 망하고 1997년 10월 28일에 '할 수 있어'로 NRG 멤버가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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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고등학교 시절 방황하던 자신을 바로 잡아준 은사를 찾으려 했다. 그는 사춘기 시절 가출을 일삼았으나 은사의 도움으로 NRG로 데뷔하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무사히 마쳤다.
한양공업고등학교 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류준규 선생님을 찾은 그는 “NRG 활동으로 치열한 나날을 보내면서 너무 시간이 흘러버렸다”면서 “연락하면 반겨주실까 두렵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서 연락드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유민은 한류스타 NRG로 데뷔했던 계기에 대해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었다. 가출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출하고 방송국에 놀러 갔다. 가수를 보러 구경 간 거였다"라며 "소방차가 보여서 소리를 지르면서 쫓아갔는데 소방차가 탄 차가 멈추고 저희를 부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유민은 "갑자기 주차장 바닥에서 춤을 춰보라고 해서 막 췄더니 '가수 될 생각 없냐'고 하길래 '집 나왔다. 들어가면 맞아 죽는다'고 했다. 그랬더니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방송국 놀러 왔다가 아드님이 캐스팅됐다'고 말해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노유민은 "그때 바로 데뷔한 건 아니고 하모하모의 댄서로 시작했다. 하모하모가 망하고 1997년 10월 28일에 '할 수 있어'로 NRG 멤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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