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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트로트가수 최윤희가 '편애중계'에 나와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의 동안 외모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돌싱남 3대 3 미팅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미팅 상대로 최윤희가 등장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안대를 가린 채로 처음 만난 최윤희는 "황정음 느낌이 조금 있다. 그냥 느낌만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케빈은 자신을 이승환을 닮았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최윤희는 블라인드 데이트를 즐긴 윤케빈에게 "제 직업을 듣고 놀라지 마시라. 사실은 트로트 가수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최윤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2009년 데뷔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트로트 그룹 '오로라'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신곡 '나 혼자 산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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