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승 설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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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승 설리번

  • 저자
    헬렌 켈러
  • 번역
    김명신
  • 출판
    문예출판사
  • 발행
    2009.08.30.
책 소개
헬렌 켈러와 그녀의 위대한 스승 앤 설리번을 만나다! 헬렌 켈러가 전하는 자신의 사려 깊은 스승 설리번에 대한 이야기 『나의 스승 설리번』. 헬렌 켈러가 자신의 스승 설리번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한 책으로 설리번의 교육관, 인성 등 다양한 부분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헬렌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래드클리프 대학에서 공부할 때의 일, 미국시각장애인재단에서 일했던 일 등 그녀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위인전을 통해 한 번쯤 만나봤던 헨렌 켈러, 시각, 청각 장애인이었던 그녀는 설리번 선생의 도움으로 유년 시절 장애를 극복하고 시대의 획을 긋는 위대한 여성으로 성장한다. 이 책에서 헬렌 켈러는 자신을 빛의 세계로 이끈 설리번 선생의 인내와 자기희생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생생하게 전한다. 헨렌 켈러의 교사가 된 앤 설리번은 손바닥 위에 알파벳을 쓰는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1888년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는 퍼킨스 시각장애학교에 함께 등교하였으며, 래드클리프 대학에 함께 진학하였다. 헬렌 켈러는 늘 함께하며 빛의 세계로 자신을 이끈 설리번의 희생에 대해 가지는 한없는 고마움을 나타내며, 자신이 스승을 넘어, 독립적인 인간 설리번의 뛰어난 점들을 알리고 있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외국 에세이
  • 쪽수/무게/크기
    282388g140*210*20mm
  • ISBN
    9788931006513

책 소개

헬렌 켈러와 그녀의 위대한 스승 앤 설리번을 만나다!

헬렌 켈러가 전하는 자신의 사려 깊은 스승 설리번에 대한 이야기 『나의 스승 설리번』. 헬렌 켈러가 자신의 스승 설리번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한 책으로 설리번의 교육관, 인성 등 다양한 부분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헬렌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래드클리프 대학에서 공부할 때의 일, 미국시각장애인재단에서 일했던 일 등 그녀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위인전을 통해 한 번쯤 만나봤던 헨렌 켈러, 시각, 청각 장애인이었던 그녀는 설리번 선생의 도움으로 유년 시절 장애를 극복하고 시대의 획을 긋는 위대한 여성으로 성장한다. 이 책에서 헬렌 켈러는 자신을 빛의 세계로 이끈 설리번 선생의 인내와 자기희생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생생하게 전한다.

헨렌 켈러의 교사가 된 앤 설리번은 손바닥 위에 알파벳을 쓰는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쳤으며, 1888년 앤 설리번과 헬렌 켈러는 퍼킨스 시각장애학교에 함께 등교하였으며, 래드클리프 대학에 함께 진학하였다. 헬렌 켈러는 늘 함께하며 빛의 세계로 자신을 이끈 설리번의 희생에 대해 가지는 한없는 고마움을 나타내며, 자신이 스승을 넘어, 독립적인 인간 설리번의 뛰어난 점들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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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헬렌 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번 메이시에 관한 이야기가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된다. 자신도 시각장애인이었으면서 헬렌 켈러를 빛의 세계로 이끈 설리번 선생의 인내와 자기 희생을 헬렌 켈러의 관점에서 기록한 책이다. 헬렌 켈러의 말을 빌리자면 “여태껏 아무도 쓴 적이 없고 자기가 아니면 어느 누구도 쓸 수 없는 이야기”이다.

헬렌 켈러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와 더불어 귀먹고, 눈멀고, 말 못하는 헬렌 켈러를 교육에 뛰어난 문필가이자 사상가로 만들었으며, 비장애인도 성취하기 어려운 과업을 이루게 한 평생의 동반자 설리번 선생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 동북부에서 가장 천대받는 사회 계급이었던 아일랜드 이민자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눈이 먼 채 구빈원에서 보냈고, 문학과 창의적인 활동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앤 설리번의 삶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 책 《나의 스승 설리번》은 헬렌 켈러가 자신을 빛으로 이끌어낸 스승 설리번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한 책으로, 아마도 설리번에 관한 한 국내에 나온 책 가운데 가장 폭넓게 다루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불행한 어린 시절과 장애, 그로 인한 우울한 성향과 편향적인 성격, 실패로 끝난 결혼 생활 등 이 책에는 설리번의 일생이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헬렌 켈러의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문학과 자연을 사랑하고, 동정심과 열정이 많은 한 인간으로서의 설리번의 면모가 잘 드러나 있기도 하다. 교사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던 노력하는 인간 설리번은 존경심을 자아내게 할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참고할 만한 장애인 교수법의 단초를 던져주기도 한다.

설리번은 결코 헬렌 켈러가 자신의 일생을 미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불행했던 내밀한 사생활이 밝혀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헬렌 켈러가 스승의 일생을 쓰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어줄 일기를 불태워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헬렌 켈러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자신의 위대한 스승에 대해 쓰고 있다.

이 책에는 헬렌 켈러가 설리번의 희생에 대해 가지는 한없는 고마움, 자신의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독립적인 인간 설리번으로서 그녀의 뛰어난 점들을 세상에 있는 그대로 알리기 위해 했던 노력, 끝까지 스승의 일생을 책임지고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 등이 잘 나타나 있다. 독자 여러분은 서로에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헌신했던 참으로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편린을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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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글작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 이겨낸 미국의 사회사업가, 작가다. 1880년 6월 27일 미국 앨라배마 주의 터스컴비아에 있는 비교적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개월 만에 열병을 앓고 난 후 시력과 모두 청력을 잃었다. 일곱 살 때인 1987년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을 통해 헬렌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되었다. 설리반은 10살 이후 남동생과 함께 고아원에서 학대와 고통 속에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불결하고 빈약한 환경에서 남동생을 떠나 보내야만 했고, 그녀 본인은 눈병에 걸려 실명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다. 설리반은 겨우 20살이었지만 헬렌 켈러의 고통을 이해해줄 수 있는 인내심과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설리반이 없었더라면 아마 위대한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는 존재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어린 나이에 삼중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헬렌은 난폭하고 거칠었으나 장애의 고통을 잘 이해해주는 훌륭한 스승 설리반 덕분에 그녀는 지적으로 큰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 그 해 7월부터 점자 공부를 시작한 헬렌 켈러는 1890년에는 보스턴의 농아 학교 플러 선생님으로부터 발성법을 배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899년 하버드 부속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하였고 마침내 1904년 일반인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바로 그 해 센트 힐 박람회에서 '헬렌 켈러의 날'이 제정되어 헬렌은 처음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 후 그녀는 처음으로 전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복음을 심어 주었다. 그녀는 미국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도 강연 여행에 나섰으며 생전에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1937년). 1942년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의 부상병 구제 운동을 전개하였다. 1952년에는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수상하였고 1964년에는 미국의 최고 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 받았다. 그녀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뛰어난 문필가이기도 했다. 1968년 88세를 일기로 코네티컷에 있는 자택에서 영면했다. 그녀의 저서로는 『신앙의 권유』, 『나의 종교』, 『암흑 속에서 벗어나』, 『나의 생애』,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헬렌 켈러가 22세에 쓴 아름다운 자서전 『내가 살아온 이야기』와 50대에 이른 그녀가 자신의 눈이 뜨여 3일간 세상을 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완역한 책이다. 53세에 쓴 수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20세기 최고의 수필'로 선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시력과 청력 대신 풍부하고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던 헬렌 켈러의 작품은 정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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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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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 이겨낸 미국의 사회사업가, 작가다. 1880년 6월 27일 미국 앨라배마 주의 터스컴비아에 있는 비교적 풍족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개월 만에 열병을 앓고 난 후 시력과 모두 청력을 잃었다. 일곱 살 때인 1987년 가정교사 앤 설리번을 만나,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을 통해 헬렌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리게 되었다. 설리반은 10살 이후 남동생과 함께 고아원에서 학대와 고통 속에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불결하고 빈약한 환경에서 남동생을 떠나 보내야만 했고, 그녀 본인은 눈병에 걸려 실명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다. 설리반은 겨우 20살이었지만 헬렌 켈러의 고통을 이해해줄 수 있는 인내심과 신앙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설리반이 없었더라면 아마 위대한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는 존재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어린 나이에 삼중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헬렌은 난폭하고 거칠었으나 장애의 고통을 잘 이해해주는 훌륭한 스승 설리반 덕분에 그녀는 지적으로 큰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 그 해 7월부터 점자 공부를 시작한 헬렌 켈러는 1890년에는 보스턴의 농아 학교 플러 선생님으로부터 발성법을 배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899년 하버드 부속 래드클리프 대학에 입학하였고 마침내 1904년 일반인도 입학하기 어렵다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바로 그 해 센트 힐 박람회에서 '헬렌 켈러의 날'이 제정되어 헬렌은 처음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 후 그녀는 처음으로 전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복음을 심어 주었다. 그녀는 미국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도 강연 여행에 나섰으며 생전에 한국을 방문한 적도 있다(1937년). 1942년에는 제 2차 세계대전의 부상병 구제 운동을 전개하였다. 1952년에는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수상하였고 1964년에는 미국의 최고 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수여 받았다. 그녀는 풍부하고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뛰어난 문필가이기도 했다. 1968년 88세를 일기로 코네티컷에 있는 자택에서 영면했다. 그녀의 저서로는 『신앙의 권유』, 『나의 종교』, 『암흑 속에서 벗어나』, 『나의 생애』,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등이 있다.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헬렌 켈러가 22세에 쓴 아름다운 자서전 『내가 살아온 이야기』와 50대에 이른 그녀가 자신의 눈이 뜨여 3일간 세상을 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완역한 책이다. 53세에 쓴 수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20세기 최고의 수필'로 선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시력과 청력 대신 풍부하고 예민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던 헬렌 켈러의 작품은 정밀하고 섬세한 묘사가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