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사진=방송 화면 캡처)

'편애중계' 모솔 3인방의 커플 매칭이 모두 실패했다.

14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모솔들의 솔로파티, 애프터 신청받기 결과가 공개됐다.

모태솔로 신윤철, 김민영, 고경남 선수 3인방은 솔로 파티에서 춤과 노래로 끼를 발산하며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어필을 했다.

이후 파티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애프터 신청을 기다렸지만 세 명의 선수들은 모두 애프터 신청을 받지 못했다.

김민영이 마음에 두고 있었던 캔디는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고, 신윤철과 고경남의 선택을 받아 묘한 삼각관계를 이뤘던 이브는" 신윤철과는 아직 덜 친해졌는데 남자친구처럼 대하셔서 부담스러웠다"고 전하고 "고경남과는 친구처럼 느껴져서 그 이상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거절의 이유를 밝혔다.

세 남자 다 커플 선택을 받지 못하자 중계진들은 적잖이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긴급 대책을 논의하던 중계진들은 새로운 편애 대결로 새로운 3대 3 미팅을 주선하기로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