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트로트가수 최윤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돌싱남 3대 3 미팅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미팅 상대로 최윤희가 등장했다.

이날 최윤희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윤케빈과 안대를 가린채로 블라인드 데이트를 진행했다.

최윤희는 케빈에 호감을 드러내며 "외국 어디에 계셨냐", "외국 생활을 오래하면 지친다고 하더라" 등 대화를 이어나갔다.

최윤희는 블라인드 데이트를 즐긴 윤케빈에게 “제 직업을 듣고 놀라지 마시라. 사실은 트로트 가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호감을 알아보는 테스트에서 모두 하트를 들며 호감을 나타냈다.

이후 미팅 장소에서 서로를 다시 만나자 윤케빈은 "차에서 옆모습만 봐서 몰랐는데, 정면에서 보니까 더 인상이 좋은 것 같다"고 변함없는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최윤희는 '편애중계'에서 유일한 미혼으로 등장했다. 2009년 데뷔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트로트 그룹 ‘오로라’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신곡 ‘나 혼자 산다’를 발표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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