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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X세대 정체 김희철 “내가 노래 좋아한다는 걸 다시 느껴”



[동아닷컴]

‘복면가왕’ X세대 정체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었다.

MBC '복면가왕' 16일 방송에서 김희철은 2라운드에서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완벽히 소화해 원곡자인 부활 김태원에게 “저 노래를 해서 본전을 찾는 것이 어렵다. 저 노래와 비슷한 사연이 있지 않고는 저렇게 잘 소화할 수 없다”는 극찬을 들었다.

이어진 가왕 결정전에서 김희철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선곡했고 유영석은 “묘한 여유로움과 개성이 느껴진다. 또 묘하게 원곡을 해치지 않는 센스가 있다.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분 같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브라키오사우루스에게 55대 44로 패해 복면을 벗었다. 김희철이 복면을 벗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희철은 “규현이 추천했다. 노래 잘 한다고 자신감을 많이 줬다. 1라운드에서 떨어지는 게 더 멋있을 것 같다고 자기 노래를 부르라고 해서 ‘무슨 소리야 이 XX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김희철은 “사고 이후로 무대에 잘 서지 못했었다. 복면을 벗으면서 내가 정말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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