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둘리커플'에 대한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둘리커플'은 현빈과 손예진을 지칭하는 말로 현빈(리정혁)과 손예진(윤세리)이름에 '리'자가 두개 들어간다는 뜻이다.
지난 15회 방송 이후 '사랑의 불시착' 측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손예진이 총상을 당한 후 침대에 누워있는 상황. 손예진이 상처로 비키니를 입을 수 없다고 걱정하자 현빈이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 연기에 앞서 손예진은 "샤워하고 왔어?" "찜질방 갔다 온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깨끗하게 씻었다"라며 손과 얼굴을 씻는 제스처를 취했다. 손예진은 현빈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현빈의 정수리 상처를 확인하는 장면, 손예진이 다른 각도 촬영임에도 현빈의 머리를 놓아주지 않는 장난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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