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소통 원활… 눈·비 내린 구간 다소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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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6.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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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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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눈이 내린 강원도 동해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시스 박종우 기자
일요일인 오늘(16일) 전국 고속도로는 통행량이 줄어 대부분 소통이 원활할 전망이다. 다만 전날부터 내린 눈·비의 영향으로 일부 구간에서는 다소 정체가 예상된다.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11시~낮 12시 시작돼 오후 4~5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은 흐름이 원활하지만 눈이나 비가 내리는 구간을 중심으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5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4시간2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 ▲대전 1시간35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8분 ▲대구 3시간30분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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