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회계사 입장에선 안철수와 식사한다고 기사가 나간다는게 굉장히 부담스럽고 불쾌했을 것이다.
사실 안철수가 김경율 회계사를 만나려고 하는 이유는 뻔하다.
김경율 회계사가 갖고 있는 반조국 이미지를 본인이 그냥 갖다 쓰겠다는 거...
김경율 회계사는 자기이 구축한 상징 자본인 반조국 이미지를
안철수가 그냥 밥한끼 먹으면서 자신의 상징성을 갖다 쓰겠다라고 느꼈을 것이다.
안철수가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안철수 측 실무자 및 기획자의 실수라고 본다.
라고 보는군요.
정치인싸 다른 패널들도 다들 그렇게 느끼더라구요.
또, 손학규 대표를 먼저 만나지 않고 김경율 부터 만난 것도 실수라고...
어쩌면 김경율 회계사가 이번 총선에 안나간다라고 선수친 건
안철수가 본인에게 자리를 약속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애초에 진짜 김경율을 등용한다면 정식 영입인사 답게 보안을 철저히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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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프로필>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관악주민연대 간사
16,17,18대 국회의원 후보(관악을)
법무법인 민본 변호사
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
정의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
노회찬재단 이사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