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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옥탑방의문제아들' 카피추, 체했을 때 부르는 노래-선릉역으로 "빵 터졌다"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카피추가 '본능적으로'를 '선릉역'으로 바꿔 불렀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옥탑방의문제아들'에서는 욕심없는 산남자 '카피추'가 옥탑방을 찾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카피추는 TMI 이등병의편지, 유조건, 양펴아가씨, 체했을 때 부르는 노래, 선릉역으로 등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작곡 작사는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노래지만, 반전이 있거나 어이없는 이야기로 헛웃음을 유발하는 유머코드였다.

이날 이색문제는 '자신도 모르게 추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청솔모의 '비법'은 무엇인지'였다. 송은이는 카피추 추대엽의 맞춤 문제라고 했다. 이에 카피추는 "자기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말했다.

송은이는 배설물을 땅속에 묻는다고 했다. 하지만 오답이었다. 이어 김숙은 청솔모들이 자신들이 숨겨놓은 도토리를 까먹는거 아니냐고 했고, 카피추는 "묻고 까먹고 가"라고 말해 정답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기억력이 좋지 않은 청솔모는 다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날 정형돈은 산에 사는 카피추에게 다람쥐와 청솔모의 특징을 물어봤고, 카피추는 서로 이름과 성이 다르다면서 줄무늬가 있고 없다고 했다. 이에 김용만은 "산에 무슨 동물들이 사느냐"면서 "멧돼지를 봤느냐"고 물었고, 카피추는 "봤다고 해야지, 어떻게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제 '아내에게 딸 학원비 50만 원을 받고, 비상금 5만원을 챙긴 형돈의 비법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였다. 김숙은 "지역상품권"을 언급했다. 정답이었다. 지역상품권은 10%가 저렴해서 시장, 학원 등 모두 쓸 수 있다고 했다. 정확한 정답은 '서울 사랑 상품권'이었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시키기 위한 상품권이었다.

성범죄 알림e 이용시 '이 행동'을하면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송은이는 "사진을 찍어서 공유하면 안 된다"고 했다. 송은이는 "개인정보법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제작진은 "현행법상 확인할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해서, 공유하면 안 된다"고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만은 산에 언제부터 살았는지 물었고, 카피추는 "7세인가"라고 했고, 김용만은 "지금 지어내는 것이냐"고 했다. 이에 카피추는 "자신의 캐릭터는 하나씩 설정을 잡아가는 그런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학 게시판에 붙은 신입사원 모집공고 QR코드에 담긴 반전 내용에 관한 문제였다. 정답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메시지였다. 일본군 위안부는 당시 취업사기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한 대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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