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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카드 제이셉 "무대 위 동생들 갭차이에 감탄"..전지우X전소민, 소녀→걸크러시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카리스마의 대명사 카드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카드(비엠, 전지우, 전소민, 제이셉)와 동경소녀가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최화정은 카드에게 "국내보단 국외에서 활동을 많이 한다더라. 1년에 몇 개국 정도 다니냐"라고 물었다. 전소민은 "최근에 다녀온 남미는 10개국이었다. 오는 3월에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다"라고 답했다.

"해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걸 보니 외국어를 잘할 것 같다"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전지우는 "비엠이 잘한다. 각 나라의 인사말 정도는 공부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외국 생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비엠은 "LA에서 태어나 21살 때 한국으로 왔다"라고 답했고, 제이셉은 "스무 살 때 3개월 동안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라고 답했다.

이날 최화정은 "무대에서 카리스마가 엄청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제이셉은 "동생들이 소녀소녀하고 애기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런데 무대만 올라가면 카메라를 잡아먹더라"라며 전지우와 전소민의 끼에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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