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밀접접촉 가족 2명 '음성'… 지인 등 13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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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8.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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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자가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첫 진료를 받은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가 18일 오전 폐쇄됐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 환자 가족 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외에 환자 직장동료 4명, 지인 4명, 택시기사 5명 등 나머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해외 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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