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이사, 전남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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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8.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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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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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이사(주한몽골문화원장)가 전남대학교에 몽골유학생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광주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 김명군 대표이사,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명군 대표이사는 “이 장학금이 우리지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에게 유학생활을 격려하고 학업 의지를 고취시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병석 총장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해외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유학생들이 양 국가의 미래인재가 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김명군 대표는 지난 2015년 고려인마을 지원센터 건립기금으로 3000만 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전남대, 호남대, 광주과기원(GIST) 등 지역대학 발전기금 후원, 그리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83호 아너 회원가입, 광주장애인연합회 후원 등의 따뜻한 후원활동으로 2018년 12월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18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부문 ‘행복나눔대상’과 2019년 3월 기획재정부장관 ‘모범납세자상’,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혁신경영대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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