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 12명 '음성'(종합)
28일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가동하는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은 1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음성 판정을 받은 의심 증상자는 중국 우한을 거쳐 지난 25일 귀국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 10명 중 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잠복기(14일)를 지났거나 무증상 접촉자로 분류됐다.
시는 이들 10명에 대해 귀국일 기준 14일간 모니터링 및 관리를 실시한다.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 능동 감시 대상자는 12명이다.
경북도는 이미 음성 판정을 받은 4명 외 8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8명의 검사 결과가 29일 새벽께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