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9일 한 매체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KBS2 '2TV 생생정보'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 측 관계자는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KBS1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하차설과 관련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40세다. 그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메인 MC를 맡은 바 있다.

또 ‘누가 누가 잘하나’, ‘생방송 아침이 좋다’, ‘추적 60분’.‘천상의 컬렉션’ 등 방송을 진행해왔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해 7월부터 도경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생생정보’를 진행 중이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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