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 무산' 기성용, 스페인 레알 베티스행 유력
기성용의 소속사는 "기성용이 스페인 1부 리그 팀과 계약 협상 마무리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오늘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성용은 공항에서 정확한 행선지를 밝힐 예정인데, 스페인 1부 리그 레알 베티스가 유력하다는 전망입니다.
113년 역사의 레알 베티스는 세비야가 연고지로 올 시즌 라 리가에서는 12위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달 뉴캐슬과 결별한 뒤 10년 만에 K리그 복귀를 타진했던 기성용은 친정팀 FC 서울 등과 접점을 찾지 못해 국내로 돌아올 뜻을 접었는데요.
이후 미국과 중동 등 다양한 리그의 러브 콜을 받은 뒤 고심 끝에 스페인행을 결정했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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