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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누가될까...임영웅 3차미션 眞 등극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2.21 08:20 수정 2020.02.21 09:56 조회 1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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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의 3차미션 진으로 임영웅이 결정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본선 3차 기부금 팀 미션에 각 팀의 대표 임영웅, 김호중, 김수찬, 신인선, 노지훈이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그중 가장 강력한 무대를 선보인 건 유력한 우승후보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한 모습을 내비치다가도 무대가 시작되니 깊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임영웅은 마스터 총점 934점을 받으며, '뽕다발'(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팀을 단숨에 1위로 올렸다.

'천상재회'를 선곡한 김호중은 다소 음정이 흔들리는 실수를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기대치에 못 미치는 890점을 받았다. 싸이의 '나팔바지'를 선곡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 김수찬은 920점을 획득했다. 감성 무대를 선보인 신인선은 905점, 실력이 한층 상승한 노지훈은 902점을 각각 기록했다.

1위 팀인 뽕다발을 제외한 팀 중에서는 10명의 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자는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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