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이마트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시 휴점

일산 이마트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시 휴점

2020.02.21.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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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 있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직원이 신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마트는 이마트타운 킨텍스점 직원 가운데 한 명이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확산 방지 예방조치 차원에서 해당 매장을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오늘 새벽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출근한 직원들을 귀가 조치하고 출근 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는 직원 동선이나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매장 긴급 소독을 진행하고 점검한 뒤 보건당국과 협의해 재개점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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