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등 수도권도 확진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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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1.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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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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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서도 확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서울에서만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그제 1명, 어제 2명이 늘어난 데 이어 사흘째 증가세로, 증가 폭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확진 환자 가운데 경기 김포에 사는 부부는 대구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방배동에서도 59살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방문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확진자들에 대해서도 이동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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