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천군 등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오후 3시께 A(59·여)씨가 발열 등의 증세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예천군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으로 의성군에서 노모와 함께 거주하며 예천으로 출퇴근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A씨는 지난 8~16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성지순례에는 의성, 안동, 영주 출신 등 39명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택에 격리하는 한편 정확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ilyo07@ilyo.co.kr
대구/경북 많이 본 뉴스
-
[경주시정] 황룡사 9층 목탑 디지털 복원 '증강현실' 서비스 제공 外
온라인 기사 ( 2024.04.21 13:15 )
-
영남대병원, 대구·경북 최초 저선량 방사선 모의 치료용 CT '애퀼리언 엑시드' 가동
온라인 기사 ( 2024.04.22 11:16 )
-
[경주시정] 경주시-한수원, 스마트넷제로시티 조성 '맞손' 外
온라인 기사 ( 2024.04.24 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