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신천지 거쳐가

입력
수정2020.02.21. 오후 2:39
기사원문
전시윤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스타뉴스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초구 확진자는 방배 3동에 거주하는 신모(59)씨다. 신씨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씨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즉각 대응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접촉의료진 격리, 방역 소독 등 관련 조치가 즉각 시행됐다"고 전했다.

구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더욱 강화한다.

전시윤 인턴기자 vli78@mtstarnews.com

▶ 스타뉴스 단독
▶ 생생 스타 현장 ▶ 스타 인기영상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