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신천지 교회 참석자

입력
수정2020.02.21. 오후 10:20
기사원문
신수아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서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던 59살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초구는 오늘(2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서초구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 모씨가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또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초구 내 위기 대응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역 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영등포·서대문·노원·강서구의 신천지 교회 4곳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네이버 홈에서 [MBC뉴스] 채널 구독하기

▶ [엠빅뉴스] ‘수퍼 전파’ 논란 신천지 교주가 신도들에게..

▶ [14F] 버거킹은 왜 이런 광고를 만든 걸까..? (말.잇.못)

Copyright(c) Since 1996, MBC&iMBC All rights reserved.

기자 프로필

현장에서 더 많이 질문하고 귀 기울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MBC 신수아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