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한범덕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 관련 긴급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시는 인근 증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지역 확산을 막고자 '청주시민 행동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전 가구에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외버스터미널과 오송역에 이어 이날 고속버스터미널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3대를 운영한다.
열화상카메라 설치 현장에는 공무원 대책반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한다.
대책회의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 대책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소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시 산하 전 부서가 협력해 시민의 감염병 예방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시민들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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