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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감염병 문제에도 지방분권 필요해"
서효선
tbs3@naver.com
2020-02-21 17:33
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앙정부보다 서울시가 감염병 사태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한다면 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감염병 문제에도 지방분권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21일) 서울시의회 임시회의 코로나19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서울시가 콘트롤타워라면 훨씬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개념 정의를 질병관리본부에 맞출 것이 아니라 서울형 개념 정의를 새로 하라'고 지시했다"면서 "누구든 이상하다고 느끼고 오는 사람은 모두 검사하는 것으로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긴급현안질문 자리에서 오현정 시의원은 "시립병원에 예방의학전문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박 시장은 "메르스를 경험한 이후 백서를 만들었고, 백서에서 계획한 것들이 다 이뤄졌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감염병 대응 체계의 취약점을 지금까지 모두 개선하지는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서남대가 폐지될 때 의대, 간호대, 보건대학원을 서울시립대가 인수하려고 했는데 안 됐다"면서 "서울시립대 의대의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경계'인 감염병 위기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하자고 정부에 건의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는 '심각'이 마지막 단계라서 이를 선언하면 그 다음 단계가 없으니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만 하루에 확진자가 50명씩 쏟아지는 상황에서는 정부도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늘(21일) 발표한 서울 내 신천지교회 폐쇄 조치와 관련해서는 "신천지교가 코로나19를 대규모로 퍼뜨린 하나의 숙주처럼 돼 있다"며 "경찰이나 지역사회의 협력을 얻어서 파악되는 대로 신천지교 시설을 폐쇄하고 충분히 소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퍼졌고, 중국이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도 안전할 수 없다"면서 "국내에서 먼저 극복하되 가능하다면 중국을 돕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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