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도 코로나 19 의심환자 발생…보건당국 긴장

입력
수정2020.02.21. 오후 6:59
기사원문
차용현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진주시와 합천군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지역인 남해군에서도 의심환자가 나와 보건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는 21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가벼운 기침 증상을 호소한 20대 남성에 대해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부산에 주소를 두고 남해에서 체류하고 있는 이 환자는 지난 14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업무 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현재 격리상태로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업무상 대남병원 방문했기 때문에 의료진과는 접촉이 없었다"며 "코로나 19와는 연관관계가 적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위험지역을 방문했기 때문에 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 K-Artprice 오픈! 미술작품 가격을 공개합니다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