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검사는 445명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이날 오후 서초구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59)씨가 추가로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최소 20명이 됐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확진자 19명 중 6명은 완치가 됐다. 13명은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서울 인원은 3820명이다. 이 가운데 33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시간 기준으로 자치구별 확진자 상황을 보면 종로구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북·성동구(각각 2명) ▲강서·마포·서대문·송파·중랑구(각각 1명) 등의 순이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확진자는 156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16명은 완치가 됐다.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인원은 139명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4660명이다. 이 중 1만19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07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국내 유입과 2차 감염자 발생에 따라 즉각적인 조치와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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