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회장의 숨겨진 아들, 조실장의 정체]
지난 달, 10일 인기 유튜버 하율 씨는 얼마 전 브로커에게 드라마 조연으로 은밀한
케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개인방송을 통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윤아 씨는 이 남성의 목소리가 낯설지 않다고 합니다. 윤아 씨도 SNS 메시지와
전화통화로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승무원에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되는 조건은 바로 “조민우와 만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브로커가 연결해주겠다는
“조민우 실장‘은 놀랍게도 국내 모 유명 항공사 회장의 숨겨진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성적 만남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브로커의 말에 윤아 씨는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 실장의 브로커는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윤아 씨에게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고 몸매를 가꿀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결국은 성관계를 대가로 하는
스폰서 제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이상 결정을 번복하면 다시 한공사에 취업하지 못할 거라고 협박도 했다고 합니다. 협박에 못이겨 조민우 실장을 실제 만난 여성도 있었습니다. 21살 다인 씨에게 조 실장은 50부작 드라마에서 배우로 데뷔 시켜주겠다는 계약서를 제시한 것입니다.
조 실장 일당은 SNS상에서 8개의 가계정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접근해 노골적으로 협박하고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과연 조인우 실장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진짜 국내 항공사 재벌가의
숨겨진 아들이 맞는 것일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여성들의 꿈을 이용해서 스폰서 제안을 하고
협박까지 한 조민우 실장과 그의 일당들의 정체를 밝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