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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투명인간 최장수'서 유오성과 호흡


 

배우 최여진(23)이 KBS 수목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 합류했다.

'투명인간 최장수'는 배우 유호성이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로 최여진은 극중 주인공인 최장수(유호성 분)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조현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여진은 "유오성 오빠를 무턱대고 사랑하는 역이에요. 그 사람이 날 사랑하지는 않지만 그 누구에게도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되는 그런 슬픈역이요"라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극중 조현수는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나 소매치기로 전락한 21살 여자. 30대 중반의 강력반 형사 최장수와 그의 아내 소영(채시라 분)사이에 갈등의 핵으로 등장하게 된다.

최여진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후 '연애술사' '싸움의 기술' '공필두' 등 스크린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투명인간 최장수'는 '건빵선생과 별사탕', '줄리엣의 남자' 등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가 극본을 맡아 최여진과는 '건빵선생과 별사탕' 이후 두번째 만남. 류시원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웨딩'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정해룡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드라마는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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