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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헨리, 드림하우스 찾기 위해 지인집 투어...“내가 갖고 싶은 집”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나혼자산다’에서 헨리가 드림하우스를 위해 지인의 집을 찾았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드림하우스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자신의 베프인 제스틴 집에 찾아갔다. 헨리는 “원래 저희집은 인테리어도 그냥 평범한데 제스틴 집이 제가 원하는 딱 그런 집이다”라고 말했다. 집 안에 벽난로가 있고 테라스까지 있는 아늑한 제스틴의 집을 보면서 헨리는 드림하우스 청사진을 그려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체크리스트를 만들면서 “집을 볼 때 사실 특징이 헷갈린다. 그런데 내가 볼 때마다 표를 만들어서 평가를 낸다”라고 말했다.

집을 볼 때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냐는 질문에 이시언은 “제가 기안84의 이사 기준을 안다. 기안이는 이전에 살던 집과 똑같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라스가 넓은 집을 구경하고 싶었던 헨리는 저스틴 지인인 에그네스 집에 들렀다. 채광이 잘 드는 거실과 미니 테라스를 본 헨리는 “제가 갖고 싶은 그 집이다”라고 감탄했다. 파티 마니아라는 에그네스 집에 있는 수많은 술병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는 한국의 에그네스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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