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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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2. 오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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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전시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3일 대구에 머물렀던 이 여성이 발열 증세로 인해 지난 18일 대전 동구보건소를 찾은 뒤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격리 수칙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 채 자주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오늘(22일) 오전 10시에 관련 내용을 브리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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