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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뉴스③] '기생충' 팀, 문 대통령 내외와 '짜파구리' 오찬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영화 '기생충' 팀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전했다.

이날 '기생충' 팀이 참석한 청와대 오찬에는 아주 특별한 음식이 식탁 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 아내가 봉준호 감독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다"고 오찬 메뉴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저는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저나 송강호 선배님이나 최우식 씨 다 스피치라면 한 스피치한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인데 지금 작품에 대한 축하에서부터 한국 대중문화를 거쳐 영화 산업 전반에 걸친 또 여러 가지 언급을 거쳐서 결국 짜파구리에 이르렀다"며 재치있게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두 분의 멋진 말씀을 듣다 보니까 저도 말씀을 잘 드려야 된다는 강박이 생기는데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렇게 이 대장정의 마무리를 짓는다라는 것이 특별하다. 오늘 초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배우들을 대표해 마지막 공식 행사를 갖는 소감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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