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1명 발생… '자가격리'

입력
수정2020.02.22. 오후 4:04
기사원문
김동우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연천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회의. / 사진제공=연천군

경기도 연천군은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군민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료 및 검체를 채취, 검사의뢰를 시행했다.

확진자 A씨는 포천시 소재 군부대 병사로, 지난 2월 대구 자택을 방문했는데 귀대하는 과정에서 연천군 전곡읍을 거쳐 군부대 차량으로 이동했다. 접촉자 B씨는 확진자 A씨와 같은 부대 종사자이며 밀접접촉자로 구분,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집중 관리 중이었다.

연천군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추가 접촉자를 상세히 조사 중이며 선별진료소를 강화하기 위해 의사 및 역학조사인력을 24시간 상시근무로 변경, 운영중이다. 


연천=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 영상으로 보는 고수들의 재테크 비법 ▶ 박학다식 '이건희칼럼' ▶ 코로나19 속보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