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쯤 포항시는 '포항시 추가 확진자 4명 중 1명의 동선을 포항시 홈페이지에 게시, 나머지 3명의 동선도 확인되는 대로 게시하겠다'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한 시민들은 인터넷 창이 열리지 않아 답답함을 토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시 접속자가 갑자기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것 같다.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 외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도 올리고 있다. 해당 SNS에 포항시청을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배형욱 기자 ship@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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